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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내일저축... 중위소득 100%이하 청년 자립 지원익산시가‘청년내일저축’을 통해 중위소득 100%이하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한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6일까지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하면 대상자에 따라 매월 10만원 또는 30만원의 정부지원금이 추가 적립된다. 매월 3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근로·사업소득 월 10만원 이상인 만15세~만 39세의 청년으로 기존에 차상위이하 계층 청년이거나 소득재산조사 후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 가입가능하다. 매월 1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50%~100% 이하인 만19세~34세의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 월 220만 원 이하이고 가구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총 10시간의 교육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신청 시작일인 5월 1일부터 2주간은 출생일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고 온라인신청은 5월 15일부터 2주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이 자산형성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통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익산시 자산형성지원사업 담당자(☎859-539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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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앞둔 수능...수험생 안전에 최선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수능을 열흘 앞둔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과 시험장 방역 계획 등을 담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3학년도 수능은 오는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일반 수험생 기준)까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7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인원은 전년보다 180명 감소한 1만7100명이다. 수험생 유형별 수능 응시 장소는 수험생의 코로나19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형별 시험장을 운영한다. 일반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시험장 63개교를 지정했으며, 일반시험장 내에는 시험 당일 유증상자 발생을 대비해 시험장별로 1개실씩 총 63개 분리시험실을 마련했다. 확진 등으로 격리 중인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별도시험장 6개교와 입원치료 중인 확진 수험생이 응시하는 병원시험장도 지정했다. 별도시험장은 전주상업정보고, 군산중앙고, 원광정보예술고, 고창북고, 남원국악예술고, 김제고 등 시험지구별로 한 곳씩이고, 병원시험장은 전주열린병원 한 곳이다. 수능 2주 전부터 자율방역 실천기간 운영은 수능일까지 2주간은 ‘수능 자율방역 실천 기간’으로 운영된다. 수험생이 많이 다니는 입시학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스터디카페와 게임제공업소, 노래방, 영화상영관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수능 전 3일(14~16일)과 수능 다음날(18일)은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시험장 방역 및 수험생·감독관 감염 예방을 위해서다. 이와 함께 안전한 수능 응시환경을 위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인근 병원을 방문하여 신속항원감사를 받도록 권장한다. 격리의무기간(7일)을 고려하여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지체 없이 도교육청(239-3721~4)에 그 사실을 통보해야 하며, 이를 통해 수능 시험장 배정 등 응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능 당일 시험장 방역 운영은 수험생은 마스크 착용 후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1인당 마스크 3매씩을 수능일에 수능시험장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점심시간에는 지난해와 같이 종이 가림막을 사용한다. 수험생들은 점심시간에 종이 가림막을 배부 받아 책상에 직접 설치하고, 식사를 해야 한다. 매시간 시험이 끝나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시험 종료 후에는 안내에 따라 일반시험실부터 분리시험실 순으로 퇴실하고, 시험 종료 후 분리시험실 수험생의 증세가 지속될 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한다. 주현화 학교교육과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수능 상황에도 우리 교육청은 한 명의 확진 수험생 없이 안전하게 수능을 운영했다. 올해도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이에 맞춰 수험생 유형별 응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수험생들도 건강관리에 유의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통해 “인내와 끈기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 온 여러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면서 “꿈을 향해 정진해 온 여러분의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결과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그동안 준비해온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길 바란다”면서 “여러분 곁에서 뜨겁게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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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조정안 발표....8인에서 10인까지사진(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안내문/ 익산시 자료)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안내 정부방침에 따라 4월 4일(월)부터 4월 17일(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 및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이 조정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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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타 봤니? 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 개장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친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해 도내 대표 관광지인 보석박물관에 야외 놀이체험시설인 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를 개장했다. 사진(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 왕궁보석테마관광지 공룡테마공원에 1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를 조성했으며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는 관광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16미터 높이의 슬라이드타워 전망대와 원통형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최대 22미터 높이의 드롭형 슬라이드와 나선형 슬라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2일부터 2주간 시범 운영을 실시한 결과 익산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슬라이드타워 주변에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공룡테마놀이터로 더블돔, 정글짐, 짚라인 등 10종의 놀이시설과 보석박물관 주변에는 함벽정, 왕궁저수지, 수변 데크길, 전망대, 수변정(정자), 가족공원을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도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스트림 슬라이드타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장 발권으로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키 140cm 이상, 몸무게 30kg 이상만 체험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슬라이드타워(전망대)는 1회당 2,000원, 슬라이드(드롭형, 나선형)는 3,000원이다. 단, 익산시민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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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소상공인 영업재개 시 수당 지원익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으로 폐업한 소상공인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100만 원의 다이로움 정책 수당을 지원한다. 16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 소상공인 영업재개 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2월 이후 코로나19 방역조치(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이용인원 제한 조치) 대상 사업장으로서 관할 세무서에 폐업 신고한 소상공인 중 익산시에서 재창업한 사업주 또는 재창업 예정자 등이다. 세무서에 폐업 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전자상거래업 등 실제 별도 사업장 미운영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 본사 직영체제 브랜드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16일부터 3월 4일까지 약 2주간 익산종합운동장 서문 소상공인과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업내용에 대해서는 익산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전용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을 원칙으로 하되, 사업량(70개소)를 초과해 접수되는 경우에는 3억 이하 영세소상공인이나 매출 감소 비율이 큰 사업장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련 서류를 꼼꼼히 챙겨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영 악화로 인해 폐업한 소상공인의 영업 재개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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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16일까지 '연장' 시행익산시는 현행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를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한다. 익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코로나19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우리 시 코로나19 확산세 차단 및 방역관리 안정화를 위한 정부 방침에 의거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연장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시행한 익산시 공공시설 방역강화 조치 또한 일부시설을 제외하고는 2주간 연장 적용 중이다. 경로당 등 복지시설, 배산실내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 웅포캠핑장을 비롯한 관광시설은 16일까지 운영 중단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도서관의 경우 청소년 등 학습을 위한 필수 시설임을 감안하여 3일부터 별도 조치 시 까지 방역수칙 준수 철저 하에 50% 제한된 개방을 시행 중이다.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방역패스 유효기간 적용(2차 접종 후 180일 경과된 접종증명서는 사용 불가) 제도에 의거 시행 계도 기간인 9일까지 방역패스 유효기간과 유효 접종일 등을 현장 적용에 혼선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시민 홍보 중이다. 또한 사적 모임 규제는 현재와 같이 접종 여부 관계없이 전국 4인까지 유지되며 식당‧카페에서 미접종자 1인 단독 이용만 가능하다. 다만, 영화관·공연장은 상영시간을 고려한 조정 필요성에 따라 기존 22시까지로 제한에서 상영·공연 시작 시간 21시까지 허용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이 밖에도 정부방침에 청소년 예방접종실시, 대규모 점포 방역패스 도입 등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실시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미크론 확산 및 코로나19 방역 관리의 안정을 위한 불가피한 거리두기 방역조치 연장 시행으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상공인분들께 다시 한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3차 접종 적극 참여,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준수,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우리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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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전 행정력 동원 '코로나 방역' 최우선 강조익산시가 연이틀 30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 방역 지원에 최우선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20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위기를 타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2주가 가장 중요하다”며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강력 차단하기 위해 행정 인력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방역을 최우선시 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지난 19일 오전 비대면 긴급 브리핑을 통해 정부 비상조치에 따라 다음달 2일까지 사적모임 인원 및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촉구했다. 특히 아동시설 휴원, 경로당 폐쇄, 관광시설 임시휴관 등 강화된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어린이집을 포함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시설에 대하여 휴원을 실시해 감염에 취약한 아동과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나섰다. 다만 가족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위해 법정 종사자의 정상근무 및 긴급 돌봄서비스를 실시해 휴원에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774개소와 노인복지관이 휴관에 들어갔다. 웅포캠핑장, 보석박물관, 왕도역사관 등 관광시설과 익산문화원, 시립도서관 열람실 운영도 2주간 중단된다. 단, 시립도서관 도서 대출과 반납은 허용한다. 또한 신속한 검사를 위해 익산종합운동장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상황 종료 시까지(10:00~16:30) 운영하기로 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조치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피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시민들에게 이해시키고 시민들이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3차 백신 접종률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독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지난 주말 대설 한파에 관련부서가 발 빠르게 제설작업에 대응해 큰 피해가 없었다”며 “올 겨울 본격적인 대설과 한파가 지속될 전망이니 시민불편을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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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공시설 방역대책 추진익산시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아동시설의 휴원 및 경로당 폐쇄, 관광시설 임시휴관 등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9일 긴급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최근 유치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원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는 등 유아와 어린이 대상의 감염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강화된 방역수칙 방안을 추가로 발표했다. 익산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지난 17일 최초 확진자 5명 발생 이후 18일까지 24명이 추가 발생하여 해당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총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중 19명이 유아와 초등학생으로, 8명은 오미크론 변이 의심환자로 질병관리청에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해당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가족과 접촉자 등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당 시설 전체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강력 차단하기 위해 아동시설과 경로당 및 관광시설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오는 20일부터 감염에 취약한 아동과 지역사회의 안전한 대응을 위하여 불가피하게 어린이집을 포함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시설 휴원을 실시한다. 다만, 부모 모두 가족 돌봄 휴가를 얻기 힘든 가정이나 아이 돌봄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법정 종사자의 정상근무 및 긴급 돌봄 서비스 실시로 휴원에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경로당 774개소와 노인복지관 휴관을 통해 혹시나 모를 어르신들의 코로나19 확산에 방지하고, 웅포캠핑장, 보석박물관, 왕도역사관등 관광시설과 익산문화원, 시립도서관 열람실 운영도 2주간 중단된다. 다만, 시립도서관은 도서 대출과 반납은 허용하기로 했다. 하루 2,500명이 넘는 시민들께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에 대기하는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익산종합운동장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오늘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10:00~16:30) 운영하고, 근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여 시민들이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조치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피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하며, “이해해 주시고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에 꼭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의료관계자와 보건소 직원을 비롯한 코로나19 대응 공무원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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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예비 글로벌 현장학습 진행… 12주간 사전 교육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2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2학년을 대상으로 ‘2021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예비 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을 기술 선진국으로 파견해 3개월 동안 현지에서 학습하면서 다양한 전공체험의 기회를 갖고,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에는 매년 2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선발, 9월에 해외로 파견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하지 못했다. 올해 역시 해외 현장학습이 어려운 상황에서 내년도 글로벌 현장학습 준비과정으로 ‘예비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키로 한 것이다. 예비 선발 인원은 최종선발인원(35명)의 1.5배수인 53명이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9일 대상자를 확정한 뒤 12주간의 교육을 거쳐 내년 1월 최종 선발자를 결정한다. 이후 내년 9월 호주(25명)와 독일(10명)로 현장학습을 나갈 예정이다. 예비 글로벌 현장학습은 사전 언어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이 현지 취업 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교육은 기술교육 및 언어교육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현지 에이전트 업체에 위탁해 이루어지며, 기간은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12주간이다. 도교육청 장학사는 “예비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해외 취업에 대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최종 선발 시 예비 글로벌 현장학습 이수율 등이 반영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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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충전, 익산다이로움으로....착한 소비운동 전개익산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충전해 침체된 지역상권의 선순환경제 효과를 일으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으로 국민지원금을 충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이용하자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시민 착한소비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국민지원금 다이로움 충전 캠페인)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이 25만 4800여 명으로 총 637억 원에 달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시민들이 쉽게 신청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인 ‘익산다이로움’으로 충전해 사용할 것을 적극 독려에 나섰다. 국민지원금을 익산다이로움으로 선택했을 경우 결제 시 유효기간이 가장 짧은 국민지원금부터 보유 금액에서 차감되며, 실시간 사용 내역 확인 및 분실 우려가 적어 시민들은 편리하게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간단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급 신청은 9월 6일부터 착한페이(익산다이로움 앱)에서 가능하다. 지급 대상은 20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1인 가구, 맞벌이가 특례기준 적용)이며 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이다.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지만,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 명의로 신청 가능하다. 시행 첫 주인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시행해 신청일 다음날 충전 지급되며, 충전 시 문자로 통보 된다. 국민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의 별도 인센티브 및 소비촉진지원금 혜택은 제공되지 않지만, 각 지자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로 통일되어 익산다이로움 사용처와 동일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추석명절 전통시장 다이로움 카드로 장보기 인증 이벤트’와 연계 실시한다. 이달 22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안에 있는 상점에서 물품구입 또는 식사비로 3만 원 이상 결제한 후 인증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천 명에게 ‘1만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점포에서 우선 이용하기 ‘범시민 착한소비운동 캠페인’을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9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집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 활성화 등 내수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